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신영균과 명보제과

신영균은 예전 명보극장 건물 1층에 명보제과라는 빵집을 열었습니다,,

영화배우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업종,,,

그만큼 그는 실속있는 사람,,

겉으로만 멋있고,,속으로는 멍드는 그런 허황된 사업가가 아니었다,,


영화배우답게 자신이 잘 아는 극장을 인수하고,,

또 극장 주위의 잘 아는 땅과 건물을 매수하면서 그는 준재벌로서의 행보를 차근 차근 밟아갑니다,,

영화제작자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지만,, 그가 영화제작을 했다는 기사는 별로 찾을 수가 없다,

다른 스타급 영화배우들이 영화제작으로 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간 연극배우로 생활하면서 ,,경제적으로 참담함을 경험한 터라,,

돈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일찍 깨닫은 덕이 아닐까??


경험만큼 좋은 선생은 없는 것이다,,



아래 사진은 신영균일가와 관련한 사업들,,,한주홀딩스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댓글 4개:

  1. 명보극장과 제주도 영화박물관 기부,, 기부도 하고 자신의 재산 가치도 올리고,, 이석이조,,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여간 훌륭한 분이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돈이 생길때마다 많은 사업 제안을 받았지만,,안전한 것만 했다고 하니,,,

    답글삭제
  2. 배삼룡 심행래 등을 비롯하여 많은 연예인들이 사업에 실패하여 우울한 말년을 보낸 것을 생각하면 새삼 그가 대단해 보인다,,

    빵집 등,, 자신의 위치에 안 어울리지만,, 안전한 사업만을 했다,,

    답글삭제
  3. 한주홀딩스코리아 사업 분야,, 주사업은 상가 호텔등의 빌딩임대사업,,,, 그리고 케이블방송사, 키즈파크, 빵집까지,, 말 그대도 현금위주의 사업들이다,,

    답글삭제
  4. 신성일 그는 자신이 번 돈을 모두 영화판에 재투자했다고 한다,,

    결국 영화제작을 하다가 망한 셈인데,,??

    과연 누가 잘했다고 할까??


    모름지기 투자란 것은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어디에 투자한 것은 관계없이,,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지,,,


    투자가 망했다면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말이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