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6일 일요일

연고 ob 농구대회

정말 이렇게 상전벽해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예전 연고전 하면 스포츠 경기중에서 백미였는데 말이다

프로스포츠가 생기면서 연고전은 여느 고등학교 경기만도 못하게 변해 버렸다

하기사 이런 현실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예전의 연고전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다

한반도 내의 우수선수를 싹쓸이하면서 그들만의 리그를 펼쳤으니 말이다


연고 오비 농구대회를 보면서 예전의 황홀했던 영화를 다시금 재현하고픈 동문들의 마음은 알겠으나 이미 시대는 그걸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프로스포츠에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이제는 우수선수가  더 이상 무조건 연고대에 가지 않는다

연고대보다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여타 학교에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래저래 연고대는 프로스포츠가 생기면서 예전의 좋았던 시절은 다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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